이에 대해 김현탁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가 직접 대응에 나섰지만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의 답변은 사실상 없었다....

기우고 기운 누더기 두 벌 세상에 남기고 가신 성철 스님이나 무소유를 강조하신 법정 스님을 생각한다면....

두 복원작가는 원작에 도달하고자 가능한 한 자신의 주관을 배제했다....

무엇보다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는 경쟁사에 기술이 넘어가면 단 한 번의 유출로 한국 기업 및 국가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힐 수도 있다....

이렇게 멋진 ‘희망에도 인간의 욕망이 듬뿍 담겨있다....

대체 왜 이렇게 시간은 잘 가는 것일까....

『데미안』 첫 장에 ‘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려는 것....

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기계와 컴퓨터가 추출한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세부에 대한 마무리였다....

해를 가리키는 이름도 숫자도 바뀌었다....

그러나 1월 동장군엔 장사 없다....